Mold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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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몽롱하다.
머리가 아니고 마음으로 살라는 말을 하구 뒤로했다.
모두가 나와 같을순 없겠지만,마음으로 사는 내가 그래서 상처를 받고 살아가는 거겠지만..
지친다.
이제 여기서 살아가는게 너무 지친다.
그냥 떠나고 싶어.
눈을 뜨면 회사갈 준비에 정신없겠지.
회사를 가면 문득문득 드는 생각과 싸움을 하며 집중해서 일을 하려고 노력은 하겠지.
그리구,퇴근하고 집에 오는길에 눈물을 흘리겠지.
그리구 집에 들와서 펑펑 울겠지.
그러다 잠들거구..
그렇게 며칠을 하면 이 아픔이 지워질까...
삼일?일주일? 어쩜 한달?

이제 나,마음 다치는거 안하려구.
그래서 마음 다쳐가며 노력하는거,너무 우습지?

시간이 약이라고 했어.모든건 시간이 해결해줄거야.

lovers.jpg하필 사랑한게 그 사람이란거.그래서 더 소중했고,그래서 지금 이만큼 아파해야하는거.이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스스로 되물어가며 선택했어.내 마음에서 지우기로..그사람 마음에서 없어지기로... 그도 나역시도 아무런 준비도 안되있지만,아니,어쩜 내가 더 힘들어하겠지만,여기까지인거야. 절대 못그럴거 라는거 알기에 그 방법을 선택하게 하고 돌아섰다.그게 마지막이란걸 알기에 돌아오는길에 정신이 그리 없었나봐.
이게 마지막이란걸 알기에 이렇게 가슴이 찢어지게 아픈건가봐.

머리가 아닌,마음으로,가슴으로 날 안아줄 사람을 찾아 다시 여행을 시작하려한다..
여행길이 길어지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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